실비보험 3세대 4세대 차이점 3가지 비교




매달 보험료를 내야 할 시기가 돌아오면 전환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너무 비싼 보험료를 내면서 기존 보험을 유지할 것인지, 저렴한 보험으로 갈아타고 혜택을 줄일 것인지 결정하면 되지만, 실비보험 3세대와 4세대의 차이점을 정확히 모르니 답답하기만 했습니다.

지난 15년 동안, 우리 가족 4명은 특별한 질병이 없어서 매월 8만원으로 시작한 보험료를 납부해왔습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흥국화재 실손보험으로 매월 19만원을 넘는 보험료를 내야 합니다. 생명보험이나 다른 보험료도 있기 때문에 결코 저렴한 돈이 아닙니다. 이러한 이유로, 실비보험 3세대와 4세대의 차이점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1. 실비보험이란

실비보험이나 실손보험이라고 불리는 이 보험의 표준 명칭은 실손의료보험입니다. 보험 가입 시 병원에서 진료를 받게 되면 실제 치료비를 보장하므로 실비보험이라고도 불리며, 가지 않아도 되는 병원을 가야 하는 일이 생길 경우 손실이 발생하므로 실손보험이라고도 부릅니다.

실손의료보험은 1세대부터 4세대까지 출시되었는데, 이는 개인 가입자와 보험사 간의 입장 차이를 보완하기 위함입니다. 1세대는 보험료가 높지만 자기부담금이 없어 혜택이 많았으며, 2세대, 3세대, 4세대로 갈수록 보험료는 저렴하게 조정되지만 자기부담금이 증가하고, 급여항목, 비급여항목, 특약사항에 따라 보험 혜택이 세분화되어 혜택이 줄어드는 구조입니다.

혜택이 줄어든다는 점만 고려하면 가입자에게 손해일 수 있지만, 모든 가입자의 처지가 동일하지 않기 때문에 4세대 실손의료보험으로의 전환이 손해인 경우도 있고, 이득인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인들은 이 차이를 구분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결정을 내리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실비보험 3세대와 4세대의 차이점을 정리하고, 4세대 실손의료보험으로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2. 실비보험 3세대 4세대 차이점 (1)

가장 두드러진 차이는 보험료와 자기부담금 비율입니다. 3세대 실비보험까지만 해도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보험회사에 수익을 안겨주는 상품이 아니었습니다. 보험료는 조금 많이 받지만 보험혜택 범위가 넓어 가입자가 많을수록 보험사는 손해를 볼 확률이 높았습니다.

40대 후반 연령 기준으로 3세대 실비보험을 갱신하면 한달 보험료가 9만원을 넘습니다. 1년이면 100만원이 넘는 금액입니다. 대신 자기부담금 비율이 10~30%로 상품에 따라 본인이 부담하는 의료비가 작기 때문에 병원에 자주 가는 사람이라면 혜택을 톡톡히 본 사람도 있습니다.

만약 4세대 실비보험으로 전환한다면 매달 보험료는 4만원대로 반감됩니다. 월급쟁이로서 1인당 실비보험료가 50%로 줄어든다면 솔직히 전환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그러나 4세대 실비보험은 비급여 항목에 대한 자기부담금 비율이 30%로 고정됩니다. 급여 항목의 자기부담금 비율은 20%로 고정됩니다.

병원을 자주 가야하는 사람이라면 4세대로 전환할 때 약간의 보험료는 아낄 수 있지만, 병원비 지원이 줄어들어 오히려 손해일 수 있습니다. 이 항목에서는 본인과 가족의 병원 이용 빈도를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실비보험 3세대 4세대 차이점 (2)

실비보험 3세대와 4세대의 차이점 중 두 번째는 재가입 기간입니다. 3세대 실비보험의 재가입 기간, 즉 갱신 기간은 15년입니다. 한 번 결정된 보험 약관은 15년 동안 변경되지 않습니다. 본인에게 유리한 조건이라면 갱신되지 않고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하지만 4세대 실비보험은 재가입 기간이 5년으로 짧아집니다. 5년마다 갱신되기 때문에 보험사가 손해를 보는 경우 5년이 지나면 갱신할 때 보장 항목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보험을 가입해 본 분은 알겠지만, 보장 항목은 개인과 보험사 간의 협의사항이 아니라 보험사가 제시한 상품을 가입할지 말지 결정해야 하는 선택사항입니다.

한 달 실비보험료를 9만원씩 납부하더라도 병원에 가야하는 횟수가 많거나 보장 항목이 좋은 분이라면, 15년간 비싼 보험료를 납부하더라도 보험 혜택이 많은 3세대 실비보험을 유지하는 것이 좋겠고, 그 반대라면 5년마다 보험을 재가입해야 하는 4세대 실비보험으로 전환을 검토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4. 실비보험 3세대 4세대 차이점 (3)

마지막 차이점은 무사고 기간에 따른 보험료 할인의 차이입니다. 자동차 보험 뿐만 아니라 일정 기간 동안 사고를 내지 않아 보험 회사에 손해를 끼치지 않은 고객에게는 매년 보험료를 할인합니다. 그 결과, 무사고 기간이 길어질수록 자동차 보험료는 연 50만 원대까지 내려갑니다.

실손 보험에도 할인이 적용됩니다. 2년간 무사고로 보험을 청구하지 않으면, 보험료 중 10%를 할인해 줍니다. 3세대 실비보험이든 4세대 실비보험이든 마찬가지로 할인이 적용됩니다.

그리고 4세대 실비보험은 비급여 항목에 대해서 무사고가 유지되면 개별 할인이 적용되어 보험료가 매년 내려갑니다. 사고가 없다면 3세대 실비보험은 10% 할인되지만, 4세대 실비보험은 여기에 추가로 비급여 항목의 보험료가 더 내려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잘 알고 있듯이 보험 회사는 손해 볼 일 없이 장사를 하기 때문에, 4세대 실비보험에 할인 혜택이 추가됩니다. 이는 사고가 많다면 보험료를 반대로 할증할 수 있는 조건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3세대 실비보험과는 달리, 보험사가 적극적으로 보험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전년도 비급여 항목으로 지급된 보험료가 300만원을 초과하면, 다음 해 보험료가 300%까지 할증될 수 있습니다. 보험사는 비급여 항목의 보험료를 할인해 주기도 하지만, 할증이라는 조건이 있으므로 절대 손해볼 일은 없습니다.

보험 가입자가 비급여 항목의 진료를 많이 받는 경우, 4세대 보험으로 전환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비급여 항목의 진료가 없고 젊고 건강한 분이라면 보험료가 저렴하고 해마다 보험료가 할인되는 4세대 실비보험으로 전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서는 실비보험 3세대와 4세대의 차이점 3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본인과 가족의 나이와 건강 상태 그리고 차이점 3가지를 고려하여 판단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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